한전KDN, 2개 사내벤처팀 선정해 2년간 지원 예정
한전KDN, 2개 사내벤처팀 선정해 2년간 지원 예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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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개 사내벤처팀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과 사내벤처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개 사내벤처팀을 선정한데 이어 이들과 사내벤처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사내벤처공모와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의위원회를 통해 Smart-Line팀과 UPSG(Unmanned Power System Guard)팀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3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이들과 2020년도 사내벤처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 사내벤처팀은 앞으로 2년간 한전KDN 지원을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Smart-Line팀은 배전계통 스마트지중관리단말장치개발로 배전선로 회선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탐사단말장치개발, UPSG팀은 지능형설비진단 무인이동체개발로 지중 전력구내 작업자 고위험현장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게 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2개 사내벤처팀은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에너지ICT부문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드론 활용 장거리전력설비점검기술(KDN SADroneTec팀)과 증강 현실·GPS 기반 전력설비관리시스템 구축(K-MONSTER팀) 등 2개 사내벤처팀을 선정한데 이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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