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초·중등하생 멘토 될 위피스쿨 6기 출범시켜
서부발전 초·중등하생 멘토 될 위피스쿨 6기 출범시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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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2019년도 서부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서부발전이 2019년도 서부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전국 대학생 멘토가 태안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하는 자사 교육나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9년도 서부위피스쿨 6기 멘토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서부위피스쿨 6기 관련 대학생 멘토 22명을 직접 선발했으며, 이들은 겨울방학인 내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태안지역 지정 학교에서 초·중등학생 멘티 200명을 대상으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3박 4일간 현직 초·중등학교 교사, 예술고등학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멘토역량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위피스쿨은 태안지역 학생들의 학습·진로·성장에 길잡이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들에게 교육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부발전은 서부위피스쿨을 통해 지난 3년간 모두 102명 멘토의 지도와 조언으로 1039명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어린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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