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해상선박안전통합관리체계 개발 나서
중부발전 해상선박안전통합관리체계 개발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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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전자부품연구원 등과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한전KDN(주)·한양대학교·전자부품연구원 등과 해상선박안전통합관리체계를 개발키로 한데 이어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측은 이 협약은 자사 발전소 인근 해상 선박안전관리체계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융합한 선박안전관리통합관리체계를 개발해 효율적인 선박안전관리에 활용하는 한편 선박의 입·출항 정보를 인근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모바일 등을 통해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선박안전관리 지식·기술·정보공유 ▲선박안전관리분야 상호기술교류 / 공동연구개발 ▲성공적인 에너지 하베스팅·IoT 기술실증 위한 상호협력 ▲선박안전관리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 협약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접목된 선박안전관리기술을 통해 발전소 인근지역 해상 선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발전소 연료공급체계 확립으로 발전운영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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