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CSI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93% 유익했다 답변
한국전력기술 CSI 프로그램 운영…참가자 93% 유익했다 답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26 16: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전경.
한국전력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26일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인권경영프로그램인 CSI(청렴·상생·인권) 파트너 프로그램과 인권영향평가 시행에 따른 결과를 이 위원회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CSI 파트너 프로그램은 협력회사를 직접 방문해 퀴즈형식으로 성희롱예방교육과 인권교육 등 청렴·상생·인권에 대한 상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올해 모두 5차례에 걸쳐 31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참가가 93%가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전력기술은 인권영향평가 관련 임직원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인권경영체계 구축과 고용 상 차별금지, 산업안전 보장 등 10개 분야 1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인권경영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피해갈 수 없는 경영방침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은 청렴·상생·인권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