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전,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수매트 기부
한수원 고리원전,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수매트 기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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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구입해 기부했다.
지난 19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구입해 기부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가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30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구입해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수매트를 기부했다.

온수매트 구입비용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러프펀드기금으로 충당됐다.

이날 기부된 온수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며,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는 거동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온수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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