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민관 공동협력 국산화·기술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2019년도 민관협약기금 조성 투자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관공동투자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발전설비 국산화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두 54건 과제를 수행하고 207억 원 규모의 개발된 제품을 구매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민관공동 R&D 개발 위한 투자는 발전설비 국산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8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중 최다 획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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