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호국제협의체 가입
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호국제협의체 가입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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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청사 전경.
산업부 청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가 1990년 공식 출범한 사이버부문 침해사고 대응기관 간 원활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이버부문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정보보호국제협의체(FIRST)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의체에 현재 92개국 492곳 팀이 정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국가정보원·국가정보자원관리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곳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 센터는 산업·무역·에너지·연구개발(R&D) 등 53곳 회원기관 사이버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보유한 에너지기관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센터는 발전제어시스템 보안모니터링모델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제어보안진단,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이 협의체 회원사들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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