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석유공사 자원개발 기술혁신 논의
4차 산업혁명시대…석유공사 자원개발 기술혁신 논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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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E&P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제1회 자원개발 머신러닝 워크숍을 개최했다.
16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E&P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제1회 자원개발 머신러닝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머신러닝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기술 E&P산업 적용 가능성과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16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자원개발·정보통신분야 산업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자원개발 머신러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머신러닝기술 기초개념과 함께 석유개발 관련 탐사부문과 생산부문에서 머신러닝 적용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석유공사는 직접 운영 중인 유전을 대상으로 개발한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기술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개발 관련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한 한국가스공사·SK이노베이션·대우인터내셔널·GS에너지 등 자원개발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들은 석유개발·정보통신분야 간 기술융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석유공사는 중소기업 디지털오일필드기술개발을 위해 캐나다 자회사인 하베스트(Harvest) 유전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베드 제공과 인력 지원을 통한 민간기업 기술역량 증진과 해외사업 진출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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