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경진대회…남부발전 보듬채용으로 대통령상 수상
인사혁신경진대회…남부발전 보듬채용으로 대통령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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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남부발전이 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남부발전이 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채용탈락자를 보듬는 채용으로 공공기관 인사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린 ‘2019년도 인사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6년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헌법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험하는 인사혁신성과를 공유하고 범정부적인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인사혁신우수사레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 76개 기관이 146개 혁신사례를 접수했으며, 9곳이 최종발표심사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회에서 남부발전은 채용과정에서 탈락자에게 강·약점 분석보고서와 맞춤형컨설팅, 채용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해 채용지원이 취업성공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현장투표에서 최다득표를 획득해 인기상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보듬채용은 남부발전 고유 브랜드”라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공정채용을 넘어 탈락자까지 보듬는 적극행정서비스 한 형태로 국민이 체감하는 업무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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