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영진 전국사업소 현장밀착현장행보 이어가
서부발전 경영진 전국사업소 현장밀착현장행보 이어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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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밀착점검현장 행보 일환으로 태안화력(충남 태안군 소재)을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밀착점검현장 행보 일환으로 태안화력(충남 태안군 소재)을 방문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정부의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책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화에 방점을 찍은 경영진 주도 밀착점검현장행보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김병숙 사장은 지난 12일 발전설비 최적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태안발전본부 설비현장과 전력수급상황실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김 사장은 전력수급비상상화 발생 시 상황보고체계와 긴급복구체계 등 비상대응시스템을 심도 잇게 점검하는 한편 겨울철 기상특보에 대비한 취약개소보강생태와 불시고장 예방을 위한 조치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그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 중 정지된 태안화력 5·6호기가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등으로 재가동될 것에 대비한 점검에 집중하기도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발전본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단지로 전력공급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발전설비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 경영진들은 오는 18일까지 전국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밀착현장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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