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주최로 열린 2019년도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진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한전KDN은 상생전시회 개최,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인증제품 공공구매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 98% 달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전KDN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위한 전사교육과 분야별 중소기업 간담회·구매상담회 등 기술실용화를 위한 동반성장 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DN은 유관기관과 함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직원 복지지원, 협력연구개발, 사회적 경제기업 경영개선지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백년가게 홍보용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국민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는 올해로 23회를 맞았으며, 신기술인증기업 성공사례와 공공기관 우수사례 발표, 정보포상, 우수제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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