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산업기술시험원, 도심형태양광 기술개발 추진
서울에너지공사-산업기술시험원, 도심형태양광 기술개발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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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2020년 태양의 도시, 서울종합계획’을 이행하는데 뜻을 모으고 11일 본사(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은 ▲도심형·건물일체형·수상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술개발 위한 공동연구·조사협력 ▲서울시 신재생에너지 보급·개발에 대한 기술지원·진단·평가 등 기술컨설팅업무 상호협력 ▲양 기관 연구·기술개발 있어 시설·장비 이용 편의 제공과 사용 ▲연구과제과 신재생에너지부문 선진기술 동향과 국가기술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상호협력 ▲양 기관 운영교육과정 상호 참가와 교육·세미나 커리큘럼 제공 등이다.

특히 서울에너지공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수상태양광발전 기술검토와 도심형 태양광발전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서울에너지공사는 수상태양광발전기술개발 위한 유속·파고에 대한 적합성과 수상태양광구조체기술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기술정보교류와 연구로 에너지원가절감과 안정성 향상 도모를 통한 에너지보급 활성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접근성이 높은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시·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의 협조를 통해 사업 적합성과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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