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경주소방서와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경주소방서와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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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가 경주시·경주소방서와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가 경주시·경주소방서와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지역본부가 경주시·경주소방서와 재난대응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12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산불 등 자연재난 예방과 유사시 대응 위한 공동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재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원지원·훈련·재난예방활동 등에 협력하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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