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COP25 일환 국제세미나 개최
서부발전 COP25 일환 국제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12 0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용적 온실가스감축모델과 이산화탄소 포집·전환기술 공유
지난 10일 스페인 현지에서 서부발전이 COP25 일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스페인 현지에서 서부발전이 COP25 일환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진행 중인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관련 지난 10일 산업계와 공동으로 ‘한국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과제(Korean Industry’s Efforts and Challenges on Mitigation)’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측은 이 세미나 관련 당사국총회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주요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자사가 추진 중인 농가와 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모델 등 포용적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사례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포집·전환기술개발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황수연 서부발전 기후환경실 차장은 “서부발전은 포용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과 기술을 국내 주요 기관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 세미나를 통한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전파하는 등 세계적인 온실가스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