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렴도평가…중부발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중부발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11 1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조사에서 1등급을 받는 등 4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청렴을 조직의 생명이란 슬로건 아래 현장 직원은 물론 협력기업까지 직접 소통하려는 경영진 청렴의지와 다양한 신고채널을 통한 부패조기감기지능을 강화한 윤리·감사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중부발전은 직장 내 괴롭힘과 음주운전, 채용비리, 성폭력 근절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청렴도평가결과는 지난 수년간 부패방지제도의 강력한 시행과 모든 임직원들의 체질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건설을 선도하며 더 나아가 국제사회 반부패운동 리더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1등급, 2018년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