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역할 논의…지역난방공사 COP25 국제세미나 개최
지역난방 역할 논의…지역난방공사 COP25 국제세미나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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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스페인 현지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난방 노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스페인 현지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지역난방공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난방 노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난 9일 스페인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5)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난방 노력’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열병합발전 확대와 온실가스감축기술개발 등 자사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공유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서 집단에너지사업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탄소경영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집단에너지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탄소인증을 획득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친환경 연료전지 등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집단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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