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동절기 대비 재난대응 비상출동훈련 나서
대성에너지 동절기 대비 재난대응 비상출동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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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동구 검사동 일대에서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동절기 대비 재난대응 비상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9일 대구 동구 검사동 일대에서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동절기 대비 재난대응 비상출동훈련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다잡기 위해 9일 대구 동구 검사동 일대에서 재난발생 시 사고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하수관교체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배관이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된 것.

훈련시나리오가 발령되자 대성에너지는 상황실에서 순찰조·유관기관 상황전달, 최초 도착자 현장상황보고와 현장통제, 원격차단밸브(MOV) 등 주요밸브 차단, 현장안전조치와 긴급복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날 훈련은 지진·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골든타임 내 대응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겨울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불시사고 상황을 발령한 후 관할 지사 순찰조 현장조치와 응급복구 등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는 비상출동훈련을 연간 5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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