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에너지공단·지역난방公 분산E 활성화 공동 협력키로
남부발전·에너지공단·지역난방公 분산E 활성화 공동 협력키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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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가나다 順) 등 에너지공공기관이 가천대학교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한편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키로 한데 이어 지난
한국남부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가나다 順) 등 에너지공공기관이 가천대학교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한편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키로 한데 이어 지난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가나다 順) 등 에너지공공기관이 가천대학교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한편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키로 한데 이어 지난 6일 지역난방공사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분산에너지 전력서비스 공동연구개발 / 세미나 개최 ▲분산에너지 해외선진사례 조사·자료 공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개발 /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지난 6월 발표된 제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등에서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에너지공단은 지난 7월 1일자로 분산에너지실을 신설해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검토하는 한편 공기업·민간기업·서비스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전환이란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라 국가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집단에너지에 적합한 친환경·고효율 융·복합형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은 물론 분산에너지 활용 전력서비스 기술과 정책개발에 실용성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이들은 분산자원연구회를 발족시킨 바 있으며, 이 연구회는 VPP(Virtual Power Plant)연구회 개최와 국제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정부의 가상발전소(VPP) 실증공동연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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