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회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 개최
동서발전, 협력회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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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2019년도 하반기 협력회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2019년도 하반기 협력회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정부의 안전보건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것을 비롯해 협력회사와 공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자사와 협력회사 본사 안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협력회사 안전부서장 공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2018년 발족돼 동서발전을 비롯한 한전KPS·한전산업개발·금화PSC·일진파워·수산이엔에스·한국플랜트서비스·수산인더스트리·삼신·신흥기공·세방·동림산업 등 협력회사 11곳의 안전부서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연 2회 정기모임과 함께 필요시 수시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정부의 안전정책과 안전사고, 아차사고사례재방방지대책, 동서발전에서 추지하는 기본 지키기 내재화 방안, 협력회사 직원 애로사항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최근 안전사고들이 기본 준수를 무시하는 경우 다수 발생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동서발전에서 추진하는 기본 지키기를 통한 안전문화정책방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위험을 책임지는 공공기관 역할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협력회사와 근로자 안전예방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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