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태양광 활용 에너지복지사업 시동
한국전력기술 태양광 활용 에너지복지사업 시동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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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증산면사무소(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한국전력기술이 자매결연마을 태양광발전 활용 에너지복지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증산면사무소(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한국전력기술이 자매결연마을 태양광발전 활용 에너지복지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앞으로 6개월 간 경북 김천시 증산·대덕·부항면 등에 발전설비용량 12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사업자 등록을 주선함으로써 마을당 연간 350만 원 규모 지속가능한 발전수익을 가져다줄 자매결연마을 에너지복지사업 착공식을 지난 5일 증산면사무소(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재원으로 낙후된 농어촌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국전력기술 측은 설명했다.

오인승 한국전력기술 혁신성장실장은 “이 사업은 김천시와 지역주민 간 에너지를 통해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다른 지역에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낙후된 전기설비를 사용하는 농어촌지역에 LED조명과 전기설비 교체사업으로 전력효율 제고와 화재위험 감축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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