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이 공정과 정직의 국가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일 태안고등학교(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예비사회인인 3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청렴의식에 대한 자기성찰의 기회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서부발전 측은 평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강의와 토론 위주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의 반부패·청렴콘텐츠에 개그프로그램을 접목해 청렴연극방식 공연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청렴활동이 공정과 정직의 국가청렴문화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차원 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8월 태안군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우너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청렴체험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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