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3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본사와 전국사업소 관련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 조치현황에 대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전략과제인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박일준 사장이 지난 6월부터 15곳 협력중소기업을 방문해 접수했던 애로·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동서발전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15곳 협력중소기업 건의사항은 판로지원 18건, 입찰 관련 5건, 연구개발 3건 등 모두 31건이다.

참석자들은 이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협력중소기업 작은 애로사항부터 큰 규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