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력거래시스템·대표홈페이지서비스 관련 에너지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측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통합인증제도 변화에 맞춰 관련 평가항목들을 정비하고 개선해 에너지공공기관 최초로 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력거래소 측은 전력거래시스템과 대표홈페이지에 대한 안정적인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갖췄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한편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국민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MS-P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3곳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인증제도로 기존 정보보호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이 인증을 취득하려면 대상기관은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요구사항 등 모두 102개 심사기준에 대한 엄격한 평가와 100일간 보완조치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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