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자회사 인권경영 확보 방안 논의
동서발전 협력사·자회사 인권경영 확보 방안 논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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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협력회사와 자회사에 대한 인권경영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은 올해 실시한 인권영향평가결과를 보고했으며, 이 결과에 따라 협력업체와 계약체결 시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인권보호와 존중의무이행을 확정하고 발전정비업체 안전수준을 진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서발전은 올해 인권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과 규정을 정비하고 인권침해구제절차를 마련했으며,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가능성을 평가해 관련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협력회사와 자회사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이들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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