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기금 1조원 조성 TF팀 구성
신재생기금 1조원 조성 TF팀 구성
  • 박정미 기자
  • huk@energytimes.kr
  • 승인 2008.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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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세에 발전원료부담금 및 전산기금 확대 등 재원안 논의

신재생에너지기금 1조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경부와 신재생에너지센터가 비공개로 추진한 이 사업이 최근 정부 최고위층 회의를 통해 급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주 안에 구체적인 재원마련창구, 재원운영방안 등을 만들기 위한 TF팀이 구성될 전망이다.

재원은 현재 에특자금조성처인 교통세 2500억원에다가 나머지는 석유, LNG, 석탄 등 발전용 원료에 대한 수입부과금으로 충당하는 방안과 전력기반기금을 확대하는 방안 등으로 다양한 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기금 1조원은 올해 예산의 두배로 이 사업이 현실화되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와 기술개발은 물론 보급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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