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과 노사합동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친정방문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2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결혼 후 진주지역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주여성 친정방문을 돕는데 활용된다.
6곳 이주여성가정은 오는 9일 베트남으로 출발해 2주간 일정으로 이주여성 친정집을 방문하게 된다.
배찬호 남동발전노조 위원장은 “이주여성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 친정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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