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건강한 조직문화 도모…CEO-직원 주기적 만나
남부발전 건강한 조직문화 도모…CEO-직원 주기적 만나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2.02 07: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 조직문화가 건강해지고 있다. 최고경영자가 직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한국남부발전(주)에 따르면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만나 지난 4월 건강, 5·6월 문화·환경보존, 7월 뮤지컬 이해, 11월 스트레스관리 등을 주제로 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신 사장은 이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변화·혁신·청렴·환경 등을 중심으로 한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이 제안하거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 사장은 “딱딱한 회의보다 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은 좋은 생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뒤 “좋은 습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행동에 옮기는 기업문화가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기업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안한 자리에서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으로 공감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