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다 지역밀착형 사회혁신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춘천사회혁신파크(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사회혁신한마당 시상식에서 사회혁신유공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대구지역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 육성과 에너지복지 실현, 미래세대 육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이에 대한 정기적 활동보고 장을 마련해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지난 10월 열린 2019년도 대구혁신포럼에서 친환경에너지차량 제공을 통한 에너지복지 실현과 사회적 모성애 보호를 위한 미혼모 자활 지원, 청년 주거 공간 마련 등과 같은 다양한 의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보다 활발한 사회혁신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혁신한마당은 정부의 사회혁신정책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지역별 혁신과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