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경일대, 울진지역 고등교육환경 조성 뜻 모아
한울원전-경일대, 울진지역 고등교육환경 조성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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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경일대와 울진지역 고등교육환경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경일대와 울진지역 고등교육환경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경일대학교와 경북 울진지역 내 고등교육환경 조성에 뜻을 모은데 이어 27일 본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와 경일대는 경북 울진지역 내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지역 내 원자력산업 인력양성과 산업현장 맞춤동반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종호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산업은 발전소 안전 운영 위한 노하우 등 인적자원과 인재양성에 힘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경일대와 힘을 모아 지역교육과 지역산업의 발전이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돈독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교육장학부문에 올해만 2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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