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발전교육원, 발전기술교육 동반성장 길 열어
한전산업개발-발전교육원, 발전기술교육 동반성장 길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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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문 운전·정비 핵심기술인력 양성 탄력 받을 것으로 보여
지난 26일 발전교육원(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한전산업개발이 발전교육원과 발전기술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발전교육원(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한전산업개발이 발전교육원과 발전기술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 기술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기술교육 전문기관인 발전교육원 교육인프라 활용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은 한국발전교육원과 발전기술교육부문 핵심인재양성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한데 이어 인적·기술자원 관련 상호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6일 발전교육원(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산업개발과 발전교육원은 ▲발전기술교육부문 온라인 콘텐츠(E-Learning) 개발 ▲발전부문 운전·정비 인력 육성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발전기술 연구개발(R&D)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한전산업개발은 발전교육원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자사에서 보유한 기술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기술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설비유지정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1992년 발전소 연료설비 운전업무를 시작으로 지난 30년 간 전국 13곳 화력발전소에서 연료·환경설비에 대한 운전과 정비를 수행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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