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올해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한 그랜드코리아레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기술보증기금·한국예탁결제원·부산교통공사·부산관광공사 등 7곳 공공기관과 감사기법·리스크관리 전문성 공유를 위한 감사실무포럼을 26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계약부문 운영실태 특정감사사례, 준감사인제도 활성화, 선제적 내부통제 강화 감사제도, 전산시스템 통한 사전예방가능 위규사례, 빅-데이터 분석 통한 금융약자 보호사례 등 기관별 우수감사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 역량을 고도화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정부국정과제를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선 업무적정성에 대한 건전한 내부통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공공부문 적극업무에 대한 국민의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남부발전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9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더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을 슬로건으로 걸고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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