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열E 활용 지역냉방효율개선 추진
지역난방공사 수열E 활용 지역냉방효율개선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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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와 지역냉방수열공급 에너지절감사업 업무협약 체결
26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수자원공사와 상암지구 지역냉방수열공급 에너지절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수자원공사와 상암지구 지역냉방수열공급 에너지절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암지구 지역냉방수열공급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26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수자원공사는 상암지구 지역냉방 수열에너지 공급 위한 행정·기술부문 상호협력과 상암지구 지역냉방효율개선공사 추진 시 광역상수도 지역냉방에너지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지역에 지역냉방을 공급하는데 수열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비롯해 안정적인 지역냉방 공급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집단에너지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부 에너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2006년 5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국내 최초로 냉수직접공급방식으로 지역냉방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방송국·금융·데이터센터 등 38곳 주요 건물에 지역냉방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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