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소통하는 투명한 서부발전 구현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반국민 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국민소통모니터단을 발족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니터단은 그 동안 정보공개수요자로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 모니터단은 경영공시 정보 오류 등을 검토해 지적하거나 국민 정보공개청구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서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뉴미디어 기반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기업문화 구현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개선의견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모니터단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모니터한 건의사항과 개선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자사 정보공개 운영과 대국민 열린 소통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