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광해관리공단 등과 공동으로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위해 지난 22일 중소기업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광산실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개발업계 중소기업 경영진과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송원경 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선승대 광물자원공사 차장, 김학성 한라시멘트 부장 등으로부터 광산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와 생태복원우수사례, 석회석광산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신홍준 광물자원공사 자원기반본부장은 “영세업체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자원개발업계가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기술역량 강화가 필수”라면서 “광물자원공사는 재직자교육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경영컨설팅·기술용역을 제공하는 마이닝네이버후드(Mining Neighborhood)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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