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해양생태활성화사업 6개월 대장정 막 내려
한빛원전 해양생태활성화사업 6개월 대장정 막 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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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주민들과 한빛원전 주변 해안가 해양폐기물수거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주민들과 한빛원전 주변 해안가 해양폐기물수거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해안정화활동과 수산자원조성사업인 발전소 주변지역 해양생태활성화사업을 지난 10월까지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8일 영광군 계마어촌계를 시작으로 영광군 15곳 어촌계와 고창군 13곳 어촌계에서 지역주민 984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산재돼 있는 해양폐기물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이 기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30일 건강한 어린 대하 340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참꼬막·동죽·백합·참바지락 등 패류 100톤, 해상 6만7000마리를 영광·고창군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한빛원전 주변지역 어족자원 회복과 어획량 증가로 인한 지역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속적인 해양생태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관심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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