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세계 최초의 국가표준제정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e)에서 고객 중심 개인정보관리체계 검증을 위해 개발된 인증인 국제표준개인정보보호인증(BS10012)을 정부·공공기관 최초로 획득한데 이어 지난 22일 본원(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실시간 개인정보감지체계 / 암호화 조치 활성화 ▲개인정보업무 체계적 관리 ▲평가위원 랜덤방식 선정을 통한 개인정보 선별적 접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인증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춘택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앞으로도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부문 연구개발(R&D) 참여자들을 비롯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