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교통안전공단, LNG차량 보급 활성화 뜻 모아
가스공사-교통안전공단, LNG차량 보급 활성화 뜻 모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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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가스공사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LNG차량 보급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가스공사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LNG차량 보급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LNG차량 보급 활성화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22일 자사 가스연구원(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은 노후경유트럭을 LNG트럭으로 튜닝하기 위한 관련 기준·제도 정비와 천연가스·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검사·개도 개선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오영삼 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재 도심지 수송부문 미세먼지 비율 중 경유트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7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스공사는 LNG차량보급 활성화를 통한 국내 수송부문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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