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전국 4곳 대학과 안전산학협업체계 구축
지역난방공사, 전국 4곳 대학과 안전산학협업체계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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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지역난방공사와 인천대와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전문가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지역난방공사와 인천대와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전문가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안전전문가양성을 위해 인천대를 시작으로 서울과학기술대·인제대·충북대 등 전국 4곳 권역별 대학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협약과 관련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에 의거 자사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학계와의 안전부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안전점검과 안전부문 체험형 인턴, 전문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 대학과 상호협력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이 협약은 학계의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의견을 사업현장에 반영함으로써 지역난방공사 사업장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임과 동시에 안전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을 매개로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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