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溫마음 담은 愛너지 나눔 행사 가져
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溫마음 담은 愛너지 나눔 행사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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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연탄은행(부산 서구 소재) 주변지역에서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열관리시공협회 등과 공동으로 溫(온)마음 담은 愛(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연탄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부산연탄은행(부산 서구 소재) 주변지역에서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열관리시공협회 등과 공동으로 溫(온)마음 담은 愛(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연탄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부산연탄은행(부산 서구 소재) 주변지역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溫(온)마음 담은 愛(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부산연탄은행에 4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후원한데 이어 이중 1000장의 연탄을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취약계층 개별가구에 대한 전기·가스안전진단을 병행하기도 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혹한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는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대상 자격이 인정된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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