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회장 남윤환)가 핵심광물자원기술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미래전략자원확보기술과 인력양성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웅 강원대 교수는 “국가자원기술인력 선순환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종료되는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을 민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지향형 인재양성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해곤 광물자원공사 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광물로 분류되는 리튬·코발트·텅스텐·니켈·망간 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기업의 해외자원개발사업 강화와 관련 기술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한편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는 국내 기업의 광물자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민관협의체로 설립됐으며, 현재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