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주택가스안전관리자선임제도와 도시가스사고예방대책 등 안전관리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스위트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전국도시가스회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가스안전관리 관련 공동주택관리법령상 제도 이행에 다른 법령체계상 미비점과 도시가스사업법령상 공급자 중심 안전관리제도를 시대변화에 맞게 정비할 필요가 있음을 공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들은 선진안전관리문화로 전환을 위해 이들 법의 정비는 물론 공동주택가스안전관리자선임제도 도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기도 했다.
손현익 경동도시가스 상무는 전출·입 시 상황관리 가능과 가스누출 시 신속한 차단으로 사용자 안전 확보, 안전점검주기 조정 등을 위한 스마트계량기 조기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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