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인공지능 챗봇 활용 자동응답서비스 제공
서부발전 인공지능 챗봇 활용 자동응답서비스 제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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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직원이 인공지능 챗봇인 위피를 시연하고 있다.
서부발전 직원이 인공지능 챗봇인 위피를 시연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인공지능(AI)과 자연어처리기술 등의 진보에 발맞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년간 인공지능(AI) 챗봇(Chatbot)인 ‘위피’를 개발한데 이어 19일부터 대국민디지털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피는 공공기관 채용기준과 지원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국산화연구개발과제 응모·방법 등을 상담해주는 등 최근 대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이슈에 응답하게 된다. 또 서부발전 소개와 발전소 안내 등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공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질의응답콘텐츠 개발에 집중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바로가기기능 적용, 캐릭터 활용, 글자크기 조정 등 편의성 증진에도 초점을 맞춘 바 있다.

유태환 서부발전 4차산업총괄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위피를 보완해 나가는 한편 최근 기술트렌드 도입과 음성인식 기반 기술자료 최적화 검색기능을 구현해 업무담당자별 맞춤형 챗봇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6년 드론 활용 설비점검시스템 도입 후 자율비행 드론 활용 풍력발전설비 점검, 열화상·내시경카메라 장착 스마트모바일 점검키트·영상관제시스템 도입 등 발전설비안전진단기술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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