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일자리 창출…중부발전 희망일자리나눔터 4호점 개소
시니어일자리 창출…중부발전 희망일자리나눔터 4호점 개소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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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부발전 희망일자리나눔터 4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중부발전 희망일자리나눔터 4호점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특화일자리창출사업으로 제조공장과 식품제조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하는 희망일자리나눔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시니어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희망일자리 나눔터 4호점인 랑(주)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1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충남지역 로컬과잉을 활용해 컵과일을 제조·판매해 지역과수농가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노인 10여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희망일자리 나눔터 4호점은 지역사회에 경지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최근 급속히 심화되는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협업을 통한 특화일자리창출사업인 희망일자리나눔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모두 51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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