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대학생 생활비 100만원씩 지원
남부발전 부산지역 대학생 생활비 100만원씩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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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부발전이 장학재단과 함께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대학생 5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과 이정우 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남부발전이 장학재단과 함께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대학생 5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과 이정우 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비·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대학생 50명을 선발한데 이어 12일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남부발전과 장학재단은 장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을 생활비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장학재단에 지역인재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6월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매년 연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청소년과 지역대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금액만 6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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