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노사합동으로 매년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redit) 계약 관련 편의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한데 이어 11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대표전화(1600-1658)를 통해 연결 가능하며, REC계약방법·회원가입·등록·대금 등 단순문의에 대한 신속하게 답변하고 상담원이 해결할 수 없는 전문민원의 경우 협업부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영 결과 4명의 상담원은 모두 2251건의 전화민원을 처리했으며, 이 센터 운전 전 46%에 불과하던 응대비율을 87.6%까지 향상시킨 바 있다.
특히 남부발전은 현재 전화·인터넷상담 등 다채널 고객응대기능체계를 완비한데 이어 고객지원센터 상담업무를 사업개발부문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국민들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RPS공급의무자 첫 신재생에너지고객지원센터를 마련한 성과만큼 관련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