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정부혁신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석유관리원은 그 동안 불합리한 관행으로 존재했던 상후하박 양극화된 임금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역할가치 중심 직무급제도를 전면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석유관리원은 ▲개인별 성과 / 역할이행수준 반영한 임금항목설계 통한 합리적 보수차등화 기준 확립 ▲연공성 완화 통한 균형 있는 보수체계 구축 ▲노사 간 공감대 형성 통한 전사적 지지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자사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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