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이어달리기…석유관리원 산업부 장관표창 수상
혁신성장 이어달리기…석유관리원 산업부 장관표창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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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석유관리원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동길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오른쪽)가 정승일 산업부 차관으로부터 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석유관리원이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동길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오른쪽)가 정승일 산업부 차관으로부터 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정부혁신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석유관리원은 그 동안 불합리한 관행으로 존재했던 상후하박 양극화된 임금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역할가치 중심 직무급제도를 전면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석유관리원은 ▲개인별 성과 / 역할이행수준 반영한 임금항목설계 통한 합리적 보수차등화 기준 확립 ▲연공성 완화 통한 균형 있는 보수체계 구축 ▲노사 간 공감대 형성 통한 전사적 지지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자사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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