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2019년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 일환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해외바이어 60명을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협력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425건 8018만3000달러(한화 925억 원가량)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졌고, 18건 3322만1000달러(한화 383억 원가량)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송·배전부문 전력기자재뿐만 아니라 AMI와 GIS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부문 제품·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부문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