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 수출상담회 개최…3322만불 수출계약 체결
한전 中企 수출상담회 개최…3322만불 수출계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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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한전이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한전이 개최한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2019년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 일환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서구 소재)에서 해외바이어 60명을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협력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425건 8018만3000달러(한화 925억 원가량)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졌고, 18건 3322만1000달러(한화 383억 원가량)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송·배전부문 전력기자재뿐만 아니라 AMI와 GIS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부문 제품·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부문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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