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가스공사노조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난 5일 노사 합동으로 신무경로당(대구 동구 소재)에서 온(溫)누리열효율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가스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이 경로당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창호공사와 LED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노후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배·단열·장판·창호 등의 개보수공사를 지원하고 LED교체 등을 지원하는 온(溫)누리열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스공사는 저소득가정 899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99곳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2배 상향조정한 바 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자사 대표 업(業)을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프로그램인 온(溫)누리열효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7월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8월 창사 36주년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대구지역 쪽방촌에 여름나기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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