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난 6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2019년도 산학협력 엑스포 산학협력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연구개발(R&D) 성과 공유를 통한 캠퍼스창업벤처혁신지원으로 참가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기술창업기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춰 K-서포터시범사업으로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과 협업으로 창업기업의 새로운 기술개발 5건과 기술사업화 5건을 견인한데 이어 6명의 새로운 고용창출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연구개발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부경대와 K-서포터 2차 연도 공동사업 추진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8일 체결한데 이어 창업벤처 6곳과 예비창업자 3개 팀 등을 대상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이 기업과 팀에 창업안정자금·창업컨설팅·기술자문·테스트베드 등을 제공하게 된다.